[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무안군은 지역 농산물 가공 활성화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가공기술을 갖춘 창업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농산물가공 소규모 창업 아카데미’ 기초반과 심화반 2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기초반 교육생은 오는 2월 9일까지 25명을 모집하며 모집 완료 후 2월 15일부터 3월 2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창업에 필요한 절차 및 관련법규, 식품가공, 위생, 경영·마케팅 이론은 물론 가공사업 추진 계획서 작성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특산물 활용 창업 및 상품화를 통한 새로운 소득창출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기초반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심화반 교육을 진행하여 가공 상품화 실전교육에 주력할 계획이다”며“전문 창업인 육성을 위한 이번 교육에 지역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남도 무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