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 경상권 교육기부센터(센터장 정숙희)가 ㈜생각연구소 소소(소장 김기임)와 함께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24일 울산 상안중학교에서는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양성’이라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생각연구소 소소 소개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하는 미래사회의 인재상 ▲<생각하는 힘>의 필요성&정답 지양 ▲정답 없는 문제를 다루는 훈련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상안중학교 교사들은 프로그램에 따라 종이 하나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하나의 이미지를 매개로 자기를 표현하며 창의력을 향상할 수 있는 활동들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는 “생각의 틀을 깨는 다양한 질문과 답변들이 흥미로웠으며 열린 질문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었다”라며 “창의성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생각연구소 김기임 소장은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의 창의력은 같은 것을 보아도 틀에 얽매이지 않고 다른 것을 생각하고 느끼는 것에서 첫걸음이 이루어진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교사들뿐만이 아니라 가르침을 받는 학생들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동대 경상권 교육기부센터는 향후 지역 단위 교육기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경상권(경북 경남, 대구, 울산, 부산) 교육기부 기관 및 단체를 계속해서 발굴하고, 기관 맞춤 프로그램 개발과 수혜자 매칭 등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생각연구소 소소는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할 미래사회 변화에 따라 사회적 요구에 맞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생각연구소 소소는 ‘생각하는 힘’을 키워 인문학적 소양을 갖추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는 통섭의 역량을 가진 새로운 인재상을 제시하면서, 이를 위한 교원 연수 및 학부모 프로그램을 병행해 진행하고 있다. ‘생생지락(生生之樂)을 꿈꾸는 아이들의 행복찾기’를 소셜 미션으로 진행하여 지난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
뉴스출처 :[한동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