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27일 청사 현관 앞 이동식 헌혈버스에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연계해 ‘사랑나눔 헌혈 운동’을 펼쳤다.
이날 헌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의집 방문이 줄고 단체헌혈이 취소되는 바람에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헌혈 동참을 요청해 이뤄졌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020년 두 차례 헌혈캠페인에 동참한 데 이어 이날도 직원 40여 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헌혈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발열 검사를 하고 손소독과 마스크를 착용하게 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헌혈을 진행했다.
김도진 총무과장은 “코로나19 지속으로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주신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의료 현장과 혈액 수급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남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