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증평군은 공사 시설물에 대한 상반기 정기 하자검사를 이달 말까지 중점적으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검사대상은 하자담보 책임기간이 아직 도래하지 않은 준공시설물로 명암교 가설공사 5차분 외 357건이다.
하자검사 담당자는 현지 출장을 통해 구조물의 결함, 균열, 누수 등 하자 유무를 확인하고 전문적인 지식 또는 기술을 필요로 하는 경우 등에는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필요한 검사를 실시하게 할 방침이다.
검사 결과, 하자가 발견되면 하자보수를 청구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하자보수 청구를 이행하지 않으면 시정명령을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하자검사를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예산 낭비요인을 최소화해 효율적인 재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 증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