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상주농산물가공협동조합이 1월 18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종합가공지원실을 활용해 ‘삼색의선물’을 출시했다.
삼색의선물은 감잼, 블루베리잼, 오디잼으로 이루어진 종합선물세트다. 설탕 함량은 최소화하고 농산물의 향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며, 특히 국내 최초로 상품화 된 감잼은 감의 고장인 상주의 특색을 살린 우수가공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상주농산물가공협동조합은 2020년 4월 상주시와 농산물종합가공지원실에 대한 사용?수익허가 계약 맺었으며, 그해 5월부터 가공제품을 생산하면서 2020년 하반기 4,1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큰 성과를 이뤘다.
농업기술센터의 교육과 지원을 통해 탄생한 협동조합은 관내 농업인 43명이 참여해 지역 농산물 활용 가공제품을 생산함으로써 상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업인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정용화 미래농업과장은“상주 농산물의 다양한 빛깔을 담은 가공제품이 대한민국 곳곳에 퍼져 인정받는 날이 올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