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구광역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28일 정책자문을 통한 의정활동 전문성 강화와 내실화를 위해 행정, 입법, 경영,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 의정자문위원을 위촉하였다.
기획행정위원회는 ‘대구광역시 의회 의정 자문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7개 분야 11명(자치 2, 행정 3, 입법 1, 경영 1, 교육 2, 정보화 1, 회계 1)의 전문가를 의정자문위원으로 위촉하였으며, 향후 2년간 소관 주요현안 및 의정활동에 대한 정책적 자문을 받을 계획이다.
의정자문위원은 분야별 교수, 변호사, 기업 이사 등 관계 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활용하여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제고를 도모하고 보다 내실 있고 발전적인 의정활동을 기하고자 하는 것이다.
윤영애 위원장은 “이번에 위촉된 훌륭한 의정자문위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실효성이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등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상임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하며, “의정자문위원 외에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여러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대구광역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