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0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전년 대비 두 단계 상승한 1등급(최고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공공기관의 자발적인 반부패 활동과 성과를 평가하며, 공공부문의 청렴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 청렴정책 참여 확대 △ 부패방지 제도 구축 등 총 8개 영역에서 이뤄졌다. 인천시교육청은 모든 평가 영역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기록하였다. 특히 청렴 교육의 체계적 관리와 지속적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부패방지 제도 운영’,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 분야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시교육청은 도성훈 교육감 취임 후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온 결과, 청렴도 평가에서 2018년과 2020년 두 차례 시·도교육청 기준 최고 등급을 달성하였다. 또한 이번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하여 우수 청렴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였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은 인천 교육가족 모두가 청렴한 인천교육 실현을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얻어낸 성과”라며 “앞으로 다양한 부패 방지 시책 발굴 및 추진을 통해 청렴 문화를 뿌리내리고, 나아가 청렴이 기본이 되는 따뜻한 인천교육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인천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