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아산시가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외식문화산업 활성화 및 이용객 편의성 제공을 위해 2월 1일부터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입식테이블 설치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일반 휴게음식점 및 제과점 중 좌식테이블을 사용하는 업소다. 선정기준은 ‘음식점 위생등급체 지정 사업’에 참여 가능한 음식점이며 지원대상 업소가 미달 될 경우 간이과세자 및 2019년 매출이 적은 순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입식좌석을 위한 테이블과 의자 설치비의 80%(지원한도 240만원)이며 지원금 초과 금액은 전액 업소 부담이다. 지원 신청은 2월 1일부터 10일까지 아산시 위생과(041-540-2325) 및 아산시 외식업 지부(545-8982)에서 받으며 주점형태 일반음식점 및 행정처분 업소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장동민 아산시 위생과장은 “음식점 좌석이 입식으로 개선되면 이용객들이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고 식탁, 의자 등 아산지역 가구업체 매출 증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음식문화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 아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