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월 20일 교육문화국 도서관운영과 신규직원이 성금 5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정상은 주무관은 지난해 공무원 임용시험에 합격해 지난 1월 4일자로 발곡역 근린공원 소재 음악도서관에서 근무를 시작했으며 첫 월급을 받아 기부한 것이다.
정 주무관은 “힘들게 임용시험 준비를 하면서 합격하면 꼭 기부를 하리라고 다짐했고 그게 합격의 원천이 되었는지 생각보다 빨리 합격해 감사한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 때문에 적잖은 분들이 직장을 잃거나 소득이 줄어 앞날이 막막할텐데 그분들께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팽재녀 권역국장은 “마음먹은 대로 행하기 쉽지 않기 마련인데 첫 월급을 선뜻 기부한 주무관에게 감사하며 나눔 실천의 귀감이 되는 선행을 널리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