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자금동주민센터는 의정부시 호국로 1519번길 2-13에 위치한 의정부제일교회(담임목사 서재운)가 1월 27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쌀(10kg) 7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제일교회는 지난 10여 년 동안 자금동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추석과 설 명절에 쌀 100포씩을 후원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으로 70포를 기탁하게 되었다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의정부제일교회는 이 외에도 교복, 연탄 지원 및 실버 나눔 행사 등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재운 담임목사는 “어렵고 소외된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수 있도록 주민센터에서 잘 배분해 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주민들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호진 자금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제일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후원 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관내 주민에게 정성껏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