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가능동주민센터는 의정부여자고등학교 학부모회가 1월 27일 레몬청과 귤청 1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여고 학부모회는 매년 이맘때면 겨울나기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레몬청을 손수 담가 가능동 주민센터에 보내 왔는데, 올해는 예년보다 많은 물품을 전달했다.
윤은정 학부모회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레몬차처럼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레몬청과 귤청 100개는 가능동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홍승의 가능동장은 “올해도 의정부여고 학부모회에서 손수 물품을 만들어 기탁해 주신 데 감사드리며,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여 학부모회의 온정을 느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가능동주민센터는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을 2월 9일까지 지속하여 보다 많은 이웃들이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범시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운동 참여는 가능동주민센터로 문의하거나 신청하면 가능하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