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테마거리 조성과 보행자의 편의 및 안전 도모를 목적으로 지난 1월26일에 수원역 중심상가 차없는거리(로데오 테마거리)의 인도를 점거하는 불법 유동광고물을 일제 정비하였다.
이번 단속은 팔달구 건축과 자체단속반과 용역반의 합동단속으로 진행되었으며, 오후에 불법광고물 및 노상적치물을 설치하는 사례가 많음을 고려하여 16시 이후 불시에 행정대집행을 단행해 노상에 방치된 불법 배너기 등 총 48건의 불법광고물과 노상적치물을 일제 정비하였다.
팔달구는 도시미관 정비와, 인도에 설치된 불법광고물이 보행자 통행을 방해해 사고의 우려가 높음에 따라 이번 집중정비를 실시하였다고 밝히며 불시단속을 통해 상습적으로 불법광고물 및 노상적치물을 설치하는 업체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홍보 및 계고를 통해 자진정비를 유도하였다.
수원시 팔달구는 “수원의 관문인 수원역 중심상가 차없는거리의 불법광고물 및 노상적치물에 대하여 철거 및 강제 행정대집행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난립하는 불법광고물 등으로 인해 통행을 방해하고 눈살을 찌푸리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인 계고활동 및 정비를 통해 쾌적한 거리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