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2021년 자원봉사센터 연간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철저한 방역아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석인원을 박종성 자원봉사센터장과 조학수 부시장, 정덕영 시의장, 분야별 대표 단체 임원 등으로 최소화했다.
이외 자원봉사단체 회원과 기관 관계자 등은 시 유튜브 ‘625년산 양주’로 설명회를 시청하는 등 비대면으로 참여했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자원봉사센터 비전과 목표 설명, 연간 51개 사업 홍보,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설명, 자원봉사자 인센티브 제도와 할인가맹점 안내 순으로 진행했다.
이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올해 법인 전환을 앞두고 있는 자원봉사센터의 시민 참여 활성화와 자율성 강화 등 나아갈 방향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학수 부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울 때 협업과 결속으로 적극 앞장서 주고 계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재 추진 중인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도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성 센터장은 “양주시 자원봉사센터는 올해 법인 전환을 본격 추진하며 시민이 중심이 되는 자원봉사 문화 기반을 구축하는 데 적극 앞장 설 것”이라며 ”일상 속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 변화를 주도할 자원봉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