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양평군 양평읍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배분계획’에 따라 양평읍 거주 만 70세 이상의 고령자 3천 7백여 명에게 각 마스크 10매와 서한문을 동봉해 우편발송을 마쳤다.
지난 6일, 군에서 마스크 3만 8천장을 수령, 2주간 직원들이 짬짬이 우편작업을 마무리해 13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했으며, 우편물을 수령하신 어르신들의 감사 전화가 끊이지 않고 있다.
신동원 양평읍장은 “관내 코로나 확진자가 계속해서 발생하는 상황에 하루라도 빨리 수령하실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했다”며, “읍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어 전염병 예방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읍에서는 장기화된 코로나19의 상황에 맞춰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21년 읍민에게 힘이 되는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