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부천시는 원미도서관 3층에 위치한 청년활동공간 ‘원미청정구역’이 지난 25일 경기도 ‘2021년 경기청년공간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청년 공간 신규 조성과 시·군에서 자체조성한 청년공간의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1월 8일부터 접수한 경기청년공간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자체를 발표했다.
원미청정구역은 2020년 고용노동부 ‘청년센터 운영사업’에 이어 2021년 경기도 ‘경기청년공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다채로운 청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작년부터 큰 호응을 얻은 ▲온라인 1:1 상담 ▲가상현실 면접 연습실 ▲취·창업 프로그램 ▲동아리 지원 등 다양한 취·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문화활동을 계속해서 지원한다. 올해에는 언택트 수요에 맞춰 스튜디오를 조성하고 청년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스튜디오 무상 대관 및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우리 시 청년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청년 수요에 부응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언제나 찾고싶은 활동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