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정왕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찬이랑밥이랑’ 및 ‘안경나라 시화점’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흥시니어클럽 고령친화기업인 ㈜찬이랑밥이랑은 독거어르신 및 독거중장년을 대상으로 매주 친환경 밑반찬을 전달함과 동시에 ‘노노(老老)케어’ 노인일자리 참여자들과 연계해 독거사 방지를 위한 안부확인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찬이랑밥이랑 이순남 대표는 “최근 코로나로 인해 매출이 감소했지만 고령친화기업으로써의 사명감을 다하고 사회에 공헌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2017년부터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안경제작 및 교체 비용을 지원하고 있는 권양인 안경나라 시화점 대표는 “아이들과 만나면서 소통하고 재능 기부를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지역성장을 위해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왕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민간 김병선, 공공 이규채)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사업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 사각지대 발굴 등을 퉁해 따뜻한 정왕1동을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시흥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