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중랑구는 27일 어르신 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어르신 일자리사업의 하나인 실버카페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감염예방 교육 등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하였다.
구는 지난해 ‘2021년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 1,946명을 모집하였다. 선발된 참여자는 2월부터 올해 말까지 실버카페, 청소관리관, 노노케어, 경로당중식도우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 어르신의 소득공백 발생을 예방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일자리사업에 선발된 어르신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중랑구 대표적인 어르신 일자리사업인 실버카페는 1호점 ‘옹기종기’, 2호점 ‘나무그늘아래’, 3호점 ‘장미정원’까지 총 3곳으로, 어르신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이용객들은 맛있는 커피를 부담없는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어 구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 중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