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강원도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2년부터 선정하고 있는 2021~2022년 한국관광 100선에 춘천시 남이섬 등 도내 10개 지역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국내 여행트렌드, 관광 수용태세 등을 고려하여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및 관광자원을 엄선하여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격년으로 관광진흥법 상 관광지와 관광단지, 234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신청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선정하여 홍보하고 있다.
이번 한국관광 100선은 예비 후보군 250여개를 선정 후 학계?여행업계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의 정성평가와 이동통신사?SNS?네비게이션 목적지 등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정량평가, 현장모니터링 등을 통해 최종 선정되었다.
철원 유네스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을 제외한 9개 지역은 2019~2020년 한국관광 100선 선정에 이에 재선정되어 국내 대표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지켜나가게 되었고,
올해 처음 선정된 한탄강 지질공원은 2020. 7. 10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특히 우리나라 최초로 강을 중심으로 형성된 현무암절벽, 주상절리, 폭포 등 다채롭고 아름다운 지형과 경관이 으뜸으로 평가 되고 있다.
강원도 관광마케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여행수요를 국내로 전환시키기 위해 도내 매력있는 강원도관광 10개소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with-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숨은 관광지를 신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