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남양주시는 27일 2021년 평생학습센터 강사채용 면접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실시했다고 전했다.
평생학습센터는 지난해 소속 강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제공했으며, 62개의 기존 대면강좌를 화상강의어플(Zoom)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블렌디드러닝 방식으로 시범운영하여 462명의 수강생이 10주간의 교육을 완주한 바 있다.
이러한 시범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1년에는 강사모집부터 면접까지 모든 강사 선발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강사 공개선발에는 역대 최다인 88개의 강좌가 접수되었으며, 총 지원자 44명 중 신규강사가 17명으로 역대 최대 지원율을 보였다. 평생학습센터는 지원자 44명을 대상으로 사전 온라인 리허설 진행 후 온라인 면접을 차질없이 마쳤다.
강사선발 결과는 오는 2월 1일 발표할 예정이며, 수강생 모집은 2월 17일부터 다산서당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는다. 2021년도 상반기 개강은 3월 2일부터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 강의를 병행하여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급변하는 시대상황에 발맞춘 유연한 평생학습정책을 추진하여 지속적인 학습이 가능한 온라인교육 플랫폼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교육기관이 무기한 휴관되는 상황에서 온라인 교육을 발 빠르게 도입, 중단 없이 학습이 가능한 남양주형 온라인 완전학습 ‘논다N-on多’를 추진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