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울주군 소재 한국건강꽃차 협회는 27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줄이기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울주군보건소 선별진료소 근무자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협회는 울주군 선별진료소 근무자를 위해 회원들이 정성을 들여 만든 꽃차와 꽃 과자류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나금 협회장은“궂은 날씨에도 야외 선별진료소에서 고생하는 코로나 대응요원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근무자의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되는 꽃을 엄선해 차와 과자를 손수 만들었다”면서 코로나가 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보건소는 선별진료소 1곳과 임시선별진료소를 2곳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설치된 범서생활체육공원, 남부통합보건지소 임시선별진료소 2개소에서는 다음달 25일까지 군민과 관내 소재 사업장 근로자면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울산시 울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