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이 선별진료소 업무담당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김 교육감은 27일 오후 익산시보건소를 방문해 선별진료소 의료인 및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위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학생 및 교직원 검사에 있어 선별진료소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 협조가 큰 도움이 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학교 관련 확진자나 감염 의심자 발생시 유관기관과의 발빠른 협업으로 학교내 감염을 최소화했다. 실제 2020년 말 기준 전북의 학생 10만명당 확진자 비율이 11.95%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김 교육감은 “학교 방역이 조금의 차질도 없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전북교육청은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방역당국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코로나 위기 극복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명란 익산시보건소장은 “교육감님을 비롯한 많은 시민분들의 격려와 응원에 힘을 낼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학생과 교직원 등 학교 내 감염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에 이어 정병익 부교육감은 군산보건소를, 김국재 교육국장은 전주 덕진보건소와 도청 보건의료과를 차례로 방문해 코로나19 업무담당자들을 위로·격려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