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금산군은 과학영농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한 농업인대학 신입생을 2월 26일까지 모집한다.
모든 과정은 금산군 거주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귀농귀촌대학의 경우 금산에 정착을 원하는 신규 귀농 및 귀촌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지역 제한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친환경농업과정(40명) △농업마케팅과정(40명) △한우과정(40명) △농산물 가공창업과정(30명) △귀농귀촌과정(100명) 등 5개 과정이 준비됐으며 전문이론교육과 현장 실천 능력배양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전문농업인을 육성할 목적으로 2007년부터 농업인대학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작년 총 5개 과정 178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졸업생들은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목표로 연구모임, 역량강화교육, 교육 피드백 등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농업인대학 신입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농업인대학은 인재 양성을 목표로 전문 강사 초빙을 준비 중”이라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방역절차에 맞게 비대면 교육 등 여러 방식을 병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는 맞춤 교육이 진행되는 만큼 많은 농업인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을 이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금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