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괴산군 소수면에 이어지는 선행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소수면에 따르면 지난 27일 소수면 수리3리의 주민 김종수(62세, 남)씨가 면사무소를 방문에 소외된 소수면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씨는 농업에 종사하면서 지난해까지 주민자치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200만원을 기탁했다.
박설규 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면에서도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괴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