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인천 계양구는 지난 26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1년 제1회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2021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연간조사계획, 2021년 연간 자활지원계획의 기본방향, 추진계획, 기초생활수급자 선정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긴급지원, SOS복지안전벨트 지원대상자에 대한 적정성 심의 등 총 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위원들은 최근 복지사각지대에 있던 저소득층 가정이 생활고로 자살을 하는 등 안타까운 사건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에 대해 우려를 표하면서 지역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구 관계자는 “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의 기초생활이 보장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함은 물론, 어려움에 처한 구민들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인천시계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