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고양시 덕양구 행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순득)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한사랑교회(담임목사 강성곤)에서 취약계층에 전달할 ‘사랑의 라면’ 105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사랑교회는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더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뜻을 모은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행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순득 민간위원장은 “행주동은 저소득 1인 가구의 비율이 높아 이웃의 관심과 사랑의 손길이 절실하다“며 ”어려운 시기임에도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주시는 한사랑 교회에 감사를 표한다. 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라면’은 소외계층이 추운 날씨와 코로나19를 이겨나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월 후원한 쌀에 이어 두 번째로 기탁된 이번 ‘사랑의 라면’은 행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