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거제시는 지역농업인들을 대상으로 1월 28일부터 3월 15일까지 영농 시작에 앞서?포도, 블루베리 등 14개 과정 800여 명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매년 집합 대면교육으로 진행하였지만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리의 일환으로 불가피하게 비대면 온라인교육으로 추진된다.
이에 따라 정해진 시간에 온라인교육실을 통하여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사전 신청한 농업인들은 교재를 우편물로 수령 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실시간 교육 영상은 네이버 밴드에 게시하여 일정 기간 강의내용을 시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새해농업인교육은 컴퓨터나 휴대폰을 통하여 이루어지므로 휴대폰을 이용한 교육 수강 시 공공 및 개인의 무료 와이파이가 설치된 장소에서 시청하여 통신요금(테이트요금)이 과다 부과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이권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비대면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하여 주요 농업정책 등을 농업인들이 알기 쉽도록 밴드에 게시하였다.”며, “사회적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면 대면 교육으로 전환하여 지역 농업인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애로사항 해결에 앞장서겠다.”라고 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거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