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함양군의 교육 활성화와 미래 인재 양성의 산실인 (사)함양군장학회 제44차 이사회가 27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군에 따르면 이날 이사회에는 (사)함양군장학회 서춘수 이사장(함양군수)을 비롯한 이사 및 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선출(안) △2020년 세입·세출 결산(안) △정관 일부개정(안) 등 3건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서춘수 이사장은 “군장학회의 내실을 다지고 투명한 장학회 운영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실질적인 교육 혜택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도록 이사회 여러분들의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함양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명품 교육도시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많은 애정을 쏟아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함양군의 현안사업에 대해서도 기탄없이 의견을 주고받는 등 군정 발전을 위해 열띤 토론이 오고 갔는데, 민관이 머리를 맞댄 함양군이 교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사)함양군장학회는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함양의 위상을 드높일 인재육성을 위해 지난 2002년 설립되었으며, 200억원 조성을 목표로 매년 군민 및 향우 등 수많은 이들의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함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