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함양군 재경유림면향우회 노홍식(64·세광하이테크 대표) 회장이 26일 유림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6년근 고려 홍삼액 52박스(시가 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노홍식 회장은 함양군 유림면 옥산마을 출신으로, 서울에서 생활하면서 1990년부터 꾸준히 고향을 위해 각종 행사 시 경품 및 화환을 협찬하는 등 고향발전에 관심과 후원을 펼쳐오고 있으며, 특히 고향 어르신들을 위한 홍삼기증은 매년 빼놓지 않고 실시해오고 있다.
이날 면사무소를 찾은 노홍식 회장은 “고향 어르신들 모두가 부모님과 같다. 고향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기를 바란다. 그리고 아름다운 내 고향에 단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감시를 철저히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기순 유림면장은 “매년 빼놓지 않고 고향을 위해 성품 등을 전달하여 이웃을 돕고, 주민 화합과 유림면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 기탁한 고려 홍삼액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함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