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BNK 경남은행 함양지점 서정익 지점장 등 2명이 27일 오전 11시 함양군청을 방문해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함양사랑상품권 60매(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함양군은 이날 기탁 받은 상품권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의 저소득가구 대상으로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5만원씩 6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경남은행 함양지점의 성품 전달은 2010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선풍기, 김장김치 등을 기탁하는 등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서정익 지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명절 쇠는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춘수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우리지역 상품권을 기탁하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함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