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경상북도교육청 청송도서관은 지역주민의 도서관 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1월 30일부터 부분 개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송도서관은 지난해 12월 청송 지역 내 감염 확산에 따른 휴관 조치로 중단되었던 자료실 개방을 실시한다. 이번 부분개관으로 재개되는 서비스는 자료실 도서 대출 서비스, 디지털자료실 인쇄 및 복사 서비스, 독서행사 및 평생교육강좌 등 프로그램 운영이다.
휴관 중 실시하였던 비대면 대출서비스는 운영이 종료되며 열람실 이용 및 자료실 착석은 추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탄력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도서관 이용시간은 매주 월요일 및 법정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체온 측정, 손 소독, 마스크 착용, 거리 두기 등의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운영한다.
청송도서관 관장(양인범)은 “지역주민의 독서 욕구 충족을 위해 도서관을 부분 개방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어려운 시기에 도서관을 이용해주시는 이용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세부 방역 수칙 준수를 통해 안전하게 이용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청송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