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설 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의 다중이용시설 이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도록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종전 시는 안전관리자문단과 점검시설을 직접 방문해 합동점검을 벌였으나 이번에는 시설관계인이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조치이행사항 결과를 시에서 비대면으로 확인해 자율적으로 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특히 기차역, 여객터미널, 대형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7곳에 대해서는 코로나19 방역체계 구축, 건축물 결함 발생여부, 전기·소방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인환 시 안전정책과장은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비대면 안전점검을 실시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세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