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강화군 송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효승)가 지난 26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올해 사업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한 2021년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협의체 위원 1/2만 참석하였고, 철저히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됐다.
협의체는 지난해 설맞이 위문품 지원(200가구), 찾아가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다문화가정 1가구), 취약계층 집수리로 안전한 집 만들기(12가구), 추석맞이 위문품 전달(170가구) 등을 추진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2021년에는 지역복지 사업으로 재활용 빨랫비누 나눔, 어르신 건강 영양죽 등 보양식 지원, 친환경 수세미 제작 지원, 어르신 영화 관람, 김장김치 지원, 방한물품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신규사업으로 관내 차상위계층 초ㆍ중ㆍ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곧 다가올 설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이 떡국을 끓여먹을 수 있도록 곰탕세트 170개(220만 원 상당)를 준비할 계획이고, 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유정진 면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와중에도 이웃을 생각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열정은 식을 줄 모르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복지사업으로 주민들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인천시 강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