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산업(회장 윤병고)은 지난 25일 오후, 함안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000만 원을 군 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정채근 부회장은 “이번 장학금이 함안의 꿈과 희망인 지역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고,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보내주신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소중히 쓰겠다”고 화답했다.
대산면 옥렬리에 소재하고 있는 ㈜삼보산업은 1995년 8월에 설립되어 레미콘 제조업을 하고 있으며, 지난 2008년부터 지금까지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기금을 함안군에 기탁해 오고 있다.
이날 기탁금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총 5536만 원을 기탁하였으며, ㈜삼보산업 윤병고 회장 명의로 장학금을 지급하는 특지장학금을 운영하여 현재까지 42명의 장학생이 장학혜택을 받았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함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