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밀양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영구임대주택 모집 공고에 따라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 1, 2순위를 대상으로 26㎡형 100세대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밀양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자로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한부모가족, 월평균 소득 70% 이하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등의 1순위와 영구임대주택 소득, 재산 기준을 충족하는 저소득계층이 2순위다.
신청은 2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하며, 신청자격 및 구비서류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및 밀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예비입주자로 선정될 경우 거주기간, 공급신청자의 연령, 가구원수 등의 배점기준에 따라 순번이 정해지며, 기 모집한 예비입주자의 후 순번이 되고 공가 발생 시 순번에 따라 입주할 수 있다.
이상봉 건축과장은 “영구임대주택은 저렴한 비용으로 장기간 거주할 수 있어 주거비 부담이 큰 저소득계층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밀양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