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울주군은 2021년도 제1차‘체납 차량 공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공매 대상 차량 18대는 모두 지방세가 체납되어 울주군에서 강제 견인해 보관 중인 차량으로 체납된 세금은 총 5천 3백만원이다.
대부분 세금 납부 여력이 없는 체납자 소유 차량이며, 일부는 차량 관리 능력이 없어 장기간 운행하지 않고 방치한 차량도 있다.
공매는 전자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입찰 기간은 2021.1.25.~2.8.까지다. 개찰은 2021.2.9. 오전 10시에 실시된다.
해당 차량의 실물은 울산광역시 공매 자동차 보관소(울산 중구 강북로 132, 울주군 청량읍 온산로 740-15)를 방문하면 확인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청 홈페이지 및 공매시스템을 참고하면 된다.
이왕운 세무2과장은“각종 세금과 과태료를 납부할 능력이 없는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매를 실시해 소유권을 이전 시킴으로써 체납액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울산시 울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