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보령시는 시민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과 자발적인 학습문화 활성화를 위한 ‘평생교육 배달강좌’수강모임 및 강사를 모집한다.
‘평생교육 배달강좌’란 평생교육 소외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원하는 장소?시간에 맞춰 신청 프로그램의 강사를 배치함으로써 근거리 학습권 보장과 학습의욕 고취 및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시는 올해 약 30강좌를 운영할 계획으로, 1개 강좌당 24시간 범위 내에서 학습이 가능하고, 학습에 필요한 소규모 재료비 일부를 지원한다.
강좌 신청 대상은 시민 7인 이상의 학습자 모임이어야 하고, 마을회관?복지회관 등 학습이 가능한 장소가 우선 선정되어야 한다.
강좌 분야는 학력 보완, 인문 교양, 문화예술 등 평생학습 전 분야이다. 단, 학교의 정규교과목 습득을 위한 강좌, 편법 또는 악용될 소지가 많아 보이는 강좌, 인근 주민자치센터, 도서관 등에서 진행 중인 동종 강좌 등은 제외된다.
평생교육 배달강좌를 신청할 학습자 모임이나 강사는 보령시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보령시 교육체육과 평생교육팀, 평생학습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단, 강사의 경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 반드시 등록해야 된다.
김선미 교육체육과장은“누구든 배우고자 하는 의지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평생학습 교육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과 강사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 보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