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창원시는 문화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의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변경 지정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관련규정에 따라 현장 진행했던 주민설명회를 코로나19 감염증의 지역확산 방지 및 시민의 건강상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비대면(온라인)으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설명회는 29일부터 2월 14일까지 시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 ‘추천창원’에 동영상으로 게시되며, 의견이 있는 경우 게시기간 내 창원시 도시재생과(제2별관 4층)에 서면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정비계획 변경안에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장’선정에 따른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공급(신설) ▲용적률 및 세대수 상향 ▲일부 도로너비 확장 및 공원 신설 등 전반적인 변경 내용이 포함됐다.
박성옥 도시재생과장은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주력해 제작했으며, 온라인 사용이 어려운 분들께는 별도 안내할 예정”이라며 “오랜 기간 정체됐던 사업의 활발한 추진을 위하여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