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창원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설맞이 소비 진작을 위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와 온라인 무료배송 행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는 작년에 이어 세 번째로 추진되는 것으로, 작년 두 번의 시행 결과 전통시장 고객과 상인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어 설맞이 소비촉진 행사로 기획됐다.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는 사업 추진 16개 시장에서 1일 5만원 이상 물품 구입 시 온누리상품권 5천원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당일에 한해 개별 점포 영수증 합산이 가능하고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최대 30만원 이상 구매 시 일일 온누리상품권 3만원까지 수령할 수 있다.
행사 시작일은 온누리상품권 5천원권 수급 상황에 따라 27일부터 2월 1일까지 시장별로 상이하며 창원시 16개 사업 추진 시장의 시작 일정은 다음과 같다. △ 1월 27일 : 대동중앙상가, 봉곡민속체험시장, 봉곡프라자상가, 소답시장, 마산어시장 △ 1월 29(금) : 명서시장, 반송시장, 부림시장, 부림지하상가, 산호동상점가, 오동동상점가, 정우새어시장, 창동통합상가, 마산역번개시장, 가음시장대상가 △ 2월 1일 : 상남시장
무료배송 지원 이벤트는 20년 전통시장 온라인 지원 사업으로 온라인 플랫폼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에 입점한 도계부부시장, 가음정시장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1월 27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온라인으로 1만5천원 이상 주문 고객에게(배달지역 2km내) 무료배송을 실시한다.
김부식 창원시 경제살리기과 과장은 “설명절 소비촉진행사로 기획된 온누리상품권 환급과 무료배송 행사는 소비에 대한 즉시 보상으로 고객들의 소비심리를 자극하여 고객을 유입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고 기대한다며,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상인과 전통시장 방문 고객 모두 코로나19 개인방역 수칙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