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창원시는 27일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빵’100상자(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빵은 하이트진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다자녀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하이트진로에서 청년자립 지원을 위해 창업에 도움을 준 ‘빵그레 1호점’에서 당일 구운 빵을 선물세트로 제작하게 된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5월 합성동 소재 롯데캐슬더퍼스터 아파트 상가에 창원지역 저소득 청년들의 자립을 위해 기획된 베이커리 ‘빵그레’사업을 할 수 있도록 무상 지원하였으며, 더운 여름 환경미화원들에게 생수를 지원하고, 사회복지시설?기관에 김장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정원 하이트진로 특판창원지점 지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안에 있는 시간이 많은 아이들에게 맛있는 간식이 될 수 있도록 빵을 선물 하게 됐다.”며, “빵그레 1호점을 시작으로 다른 지역에도 청년의 자립을 돕는 빵그레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익태 창원시 사회복지과장은 “지역의 저소득 다자녀 가정을 위한 ‘사랑의 빵’을 지원해 주신 하이트진로에 감사드리고, 따뜻한 빵을 준비해준 ‘빵그레’관계자에게도 감사드린다.”며, “각 가정의 아이들에게 행복한 하루가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