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맹정호 서산시장이 27일 서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 결혼이주여성들과 비대면 간담회를 개최했다.
결혼이주여성들의 초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베트남·중국·일본·필리핀 등 9개국 20여 명의 여성이 참석해 한국생활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녀교육 문제 ▲열악한 취업 환경 ▲외국인에 대한 편견 등 다문화 여성들의 목소리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하는 등 격의 없이 진행됐다.
필리핀 한 이주여성은 “간담회를 통해 다문화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 소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면서 “앞으로 결혼이주여성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교육 및 일자리 등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해가겠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 서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