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인천광역시 남동구에서는 지난 27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2021년 제1차 남동구 교육혁신지구 실무협의회를 실시했다.
구는 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육 거버넌스 체제 구축을 위해, 지난해 12월 구와 교육지원청 관계자, 학교 교원, 교육관련 단체 관계자, 마을교육활동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2명으로 교육혁신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실무협의회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됐고, 작년 한 해 남동구 교육혁신지구 사업현황 보고와 더불어 2021년도 사업 운영 방향과 2021년도 남동마을학교 사업에 대해서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남동마을학교’사업은 2021년도 현안 사업 중 하나로 각각의 마을의 자원을 기반으로 지역의 아이들에게 방과 후 돌봄과 마을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구청, 교육지원청, 학교와 지역사회가 서로 협력하고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소통과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우리 아이들이 열심히 배우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남동구 교육혁신지구 사업에 대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동구는 지난 2019년 7월 교육혁신지구에 지정 됐다.
[보도자료출처: 인천광역시 남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