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광주광역시는 영산강유역환경청, 전남도,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3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을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의 날’로 정하고 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높은 계절관리제 기간(12월 ~ 3월) 시민들의 미세먼지 저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1인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광주지역 주요 도로 등 38곳을 비롯해 전남, 제주 등 총 147곳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겨울철 적정 실내온도 유지,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친환경운전 습관 지키기, 5등급 차량 저공해 조치’등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참여할 수 있는 방법들을 홍보판넬로 안내한다.
한편, 광주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12~3월) 중점관리도로 지정 및 도로청소 강화, 취약계층 이용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점검,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집중관리, 운행차 공회전 제한 등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나해천 시 대기보전과장은 “미세먼지 없는 청정광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적극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광주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