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2동은 지난 26일 부평공단 내 전자기기 업체 모임인 스마트전자기기 미니클러스터로부터 지역 아동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과 홈카메라 10대(60만 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
임재학 스마트전자기기 미니클러스터 회장은 “방학 중 돌봄의 공백이 우려되는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특히 일하는 한부모 가정 아동들의 집안 안전을 위해 홈 카메라 10대도 함께 준비했다“고 말했다.
유거봉 청천2동장은 “최근 부모들이 부재중에 아이들만 남은 집에서 화재 발생 등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는데, 이번 홈 카메라로 돌봄의 사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탁 받은 성금과 물품은 지역 내 큰사랑지역아동센터와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전자기기 미니클러스터 동우회는 청천2동 외에도 부평2동 장애인자립단체와 산곡1동 지역아동센터 2곳에도 각각 성금과 쌀을 지원했다.
[보도자료출처: 인천광역시 부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