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28일 송촌꿈e룸작은도서관(대덕구 동춘당로 90)의 온라인 개관식을 가졌다.
이번 온라인 개관은 뉴스 진행 방식으로 구성해 도서관 주요 이용대상인 청소년들이 직접 도서관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모습을 담았다.
송촌꿈e룸작은도서관은 독서전문가와 청소년교육, 마을활동가로 구성된 도서관 조성추진자문단과 구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조성됐다.
연면적 92㎡의 아담한 1층 건물로 영상 및 오디오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방송국과 회의나 문화강좌 등을 진행할 수 있는 커뮤니티실, 만화카페와 같은 안락함을 느낄 수 있는 복층 열람실과 홀(Hall) 열람실이 갖춰져 있다. 노트북과 충전기기를 자유롭게 대여해 사용할 수 있으며, 폴딩 도어를 열어 동춘당공원을 배경으로 북토크나 작은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이 가능하다.
소장도서는 청소년과 성인들을 위한 추천도서와 주제별 인문교양서 등 2357권을 비치, RFID도서관리시스템을 도입해 빠르고 편리한 도서이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5일간 운영되며 이용시간은 평일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관공서 지정 공휴일(일요일 포함)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내 집처럼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이 되길 바라며 송촌꿈e룸작은도서관에서 청소년들이 각자의 개성과 꿈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대전광역시 대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