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김천시 아포읍에서는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아 일제 환경정비의 일환으로 지난 25부터 김천-구미간 도로(514지방도) 약5km 구간 법면에 자라고 있는 아카시아 나무와 잡목을 제거하고 있다.
이는 그간 도로 법면에서 자라나 교통 시야를 방해하고 주변 경관을 저해해 온 잡목들을 일제 정리함으로서 시야확보 및 경관을 개선하고, 자칫 산불로 번질 수 있는 인화물질을 제거하여 산불예방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아포읍에서는 1월 18일부터 2주간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Happy together 김천」운동 실천에 솔선수범하고 있는 가운데 도로 법면 잡목제거는 경관개선 효과가 커서 인근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아포읍 관계자는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시정 주요시책인 「Happy together 김천」청결 운동을 실천하고, 도로변 소공원(화단) 조성을 통해 주민 정서 순화 및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이다.” 라고 하였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