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미술관은 엑스포시민광장 2층에 위치한 DMA아트센터에 어린이미술창작소를 오픈하고 오는 12월 10일까지 어린이를 위한‘점,선,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점,선,면’은 어린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다채로운 창작 활동 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재료를 자유롭게 사용하며 미술의 기본 조형요소인 점,선,면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 “창의력과 상상력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필수 역량이자 주재료”라며 “창작소를 찾는 어린이들 모두 마음껏 상상의 날개를 펼치는 공감미술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시립미술관은 미래 예술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어린이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직접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적 잠재력을 깨우고 공감능력을 키우는 교육을 중점적으로 연구, 개발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대전시립미술관 이수연 학예사는 “자유로운 창작 활동을 통해 어린이가 미술을 놀이처럼 여기고 가족, 친구과 소통하며 다양성을 인정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시립미술관 어린이 미술 창작소는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시 운영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자세한 안내는 대전시립미술관 홈페이지(www.dma.go.kr) 혹은 전화(042-12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전시립미술관은 어린이미술 특별전시 ‘스르륵 美↔來’전을 9월 29일까지 미술관 5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뉴스출처 :[대전시립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