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구미시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전면 비대면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실시하고 있다.
1월 25일 양파 재배관리 교육을 시작으로 1월 29일까지 총 5개 품목에 대한 고품질 재배기술 강의를 진행하며, 오는 2월 1일부터 2월 5일까지 5일간은 동일한 과목의 교육을 추가로 수강할 수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비대면으로 추진하는 이번교육은 네이버밴드, 유튜브를 통한 녹화영상 교육 방식으로 진행하여 인터넷이 가능한 환경이면 어디서든 개인 휴대폰이나 PC 활용으로 참여할 수 있어 모든 교육생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상황에서 수강이 가능하다. 교육희망자는 농촌지원과 지도육성담당으로 신청하면 된다.
장세용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교육이 불가피하여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지만 올해 풍년농사를 위한 중요한 교육인 만큼 많은 농업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필요한 농업정보와 기술을 습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실시한 양파, 복숭아 재배기술 온라인 교육을 수강한 교육생들은 “집에서 온라인으로 교육을 받으니 편하고 집중도 잘 된다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코로나 시대 안전한 교육법이며 농업인에게 필요한 교육을 온라인으로라도 제공해 주어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구미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면 이번 교육에서 진행한 품목 외에 수요도가 높은 품목별 고품질 재배기술 강의를 추가로 집합교육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구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