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청양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지난해 11월 개장한 온라인 자율시장 ‘달빛마켓’을 2월말까지 계속 운영한다.
지난 2017년 ‘호수마켓’으로 시작된 달빛마켓은 착한 농산물과 먹거리, 다양한 체험부스와 동아리 공연, 집에 놀고 있던 물건을 이웃이 다시 쓰게 하는 벼룩시장을 통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특히 어린이부터 학생, 어른까지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유도하면서 세대 간 소통과 일회용품 줄이기 등 환경문제를 함께 고민했다.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청양군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알프스 하이디가 온다!’ 사이트를 활용, 온라인 홍보?판매 중심의 비대면 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달빛마켓에서는 전통차?전통장, 호박고구마, 메리골드 꽃차, 우유?요거트?치즈, 향기치유 제품, 맥문동차, 녹차, 포도와인?식초, 구기자분말?차, 커피 제품, 인테리어?생활용품, 블록 제품, 클러치백?의류, 수제품, 인형?가방, 사과즙, 청귤 제품 등을 다양하게 구입할 수 있다.
박영숙 대표는 “코로나19 때문에 온라인으로 달빛마켓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군내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고 지구환경을 지키는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달빛마켓 온라인 접속경로는 포털 사이트에서 ‘알프스 하이디가 온다’ 검색 후 ‘달빛마켓’을 클릭하거나 청양군 홈페이지 메인배너에서 접속할 수 있다.
한편 달빛마켓은 지난해 충남 민관협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지구환경을 지키는 시장’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 청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