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제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신청을 위해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26일 위촉식을 열었다.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은 지역의 유무형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하여 자치단체에서 기획한 창의적 사업 지원을 통한 자립적 성장이 가능한 농촌 구현을 위해,
오는 4월 공모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9월 최종 선정이 되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국비 49억 원을 포함해 총7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된다.
이에 제천시는 농업분야 민간전문가, 농업인 대표, 사회적 경제 조직 등 12명으로 하는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허경재 부시장과 백민석 세명대 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선임하여 본격 사업준비에 착수했다.
제천시는 본 사업을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친환경 농산업 기반을 고도화하여 고용기회 창출과 주민소득을 높이고 농촌의 미래성장산업 발굴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이상천 시장은 “제천시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이 선정되어 제천의 친환경 농산업을 전국에 알리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 농민들에게 희망을 심어줄 도약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 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