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평택시는 동절기를 맞아 콘크리트 양생 중 근로자 질식사고와 관련해 관내 건설공사장을 중심으로 지난 25일부터 8일간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설안전, 소방 등 관련분야 전문가와 함께하는 합동점검 방식으로 실시하며, 안전관리계획서 수립 및 이행 여부, 밀폐 공간 보건작업 안전관리 프로그램 수립 및 이행 여부, 밀폐 공간 환기 및 유해가스 농도 측정 여부, 유해물질 관리실태 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 발견 시 안전조치 명령을 하고, 건설공사장의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 근로자의 안전을 위하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평택시]